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KNNfNX_bySI
요즘 바이올린 소리가 너무 좋은데,
기분은 좋은 데도 마음이 편하지 않은 것은,
로마가 불타는 데도 바이올린을 켜고 있었다는 말을 떠올리는 것은,
이 악기 소리를 들을 수록 감정이 마비되는 것만 같아서.
악기를 내려놓고 화기를 들어야 할 때라서.
화기가 되었든
소화기가 되었든.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ckjoTjy9_IM